마루에 앉아 불빛에 스며든 눈꽃을 보노라면
지난날 생각들이 영상처럼 지나가고
너무나 조용해서 눈 내리는 소리도 들리네요
이렇게 산골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손님오면 대접할려고 한 레드와인을 개봉 했습니다.
안주는 지인분의 회사에서 생산한 통영산 올리브훈제굴 이랍니다.
아침이면 눈 치운다고 땀좀 흘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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