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노란색을 띠는 한 가지가 바로 진귤입니다.
특히 진귤에는 감귤류에 많이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에 노빌레틴, 탄젤리틴 성분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와 염증을 잡아주고 암세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 사용하는 약재인 진피를 일반 감귤 껍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동의보감에서는 진피는 진귤의 껍질을 말하며 독이 없고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진귤은 과육은 물론 껍질까지 약용으로 사용되어온 귀한 식재료입니다.
진귤은 도깨비방망이처럼 울퉁불퉁하고 일반 귤보다 훨씬 작으며 과육에 씨앗이 박혀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당도 때문에 당뇨 환자의 경우는 하루 1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고 일반인의 경우에는 하루 5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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