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9월, 동서트레일 뉴스
한국판 산티아고 길 열린다…태안~울진 849㎞ '동서트레일'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4.09.20 11:11 충남 태안군 안면도자연휴양림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소나무 천연림으로 둘러싸인 숲이다. 이곳으로 향하는 길에는 100년이 넘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또 꽃지해수욕장 등 해변이 인접해 있어 소나무숲길과 바닷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만드는 ‘동서트레일(도보여행길)’ 출발점이기도 하다. 2026년까지 849㎞구간 조성 충남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 산림청은 이 일대에 동서트레일을 만든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19일 "2026년까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길이 849㎞(55개 구간)의 동서트레일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